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매 협정 (문단 편집) ==== 2차 회담 ==== 6월 4일, 사카이와 타카하시가 거인당에서 허잉친과 두번째 만남을 가지고 일본측이 요구한 것에 대한 시행 상황을 문의했다. 이에 허잉친은 이미 처리되었다고 대답하며 다음과 같은 답변을 제시했다. * 1. 하북성 정부 및 톈진시 정부로 하여금 공동으로 범인을 체포하라고 명령하였다. * 2. 우학충에게서 현장, 민단 등이 비적을 원조한 것에 대해 조사하라고 명령하였다. * 3. 장샤오셴, 정정, 증확정 3인은 이미 6월 1일 명령을 내려 파면시켰다. * 4. 헌병 제3단 특무처를 해산하였다. * 5. 우학충 및 장정악을 파면시킬 것을 요구하였다. * 6. 톈진시 당부의 해산과 성당부의 대외활동을 정지할 것을 건의하였으며, 특무 인원을 파면시켰다. * 7. 제25사 학생 훈련반을 해산하였다. 허잉친은 "중일간의 친선제휴는 우리 중앙의 기정방침이 되고 있으며 나 개인도 이 방침에 따라 노력했다. 만약 과거에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마땅히 개선하여 중일 강늬 국교가 더욱더 근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사카이와 타카하시는 허잉친의 회답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요구를 제출했다. * 1. 우학충, 장정악을 반드시 면직시킬 것. * 2. 톈진으로부터 국민정부 하북성 당부를 철수시키고, 톈진시 당부를 폐지시킬 것. * 3. 베이핑에 주둔하고 있든 헌병 제3단을 철수시키고, 베이핑 군분회 정훈처를 폐지시킬 것. * 4. 항일 단체를 해산시킬 것. * 5. 평진에 주둔하고 있는 51군을 철수시킬 것. 이에 허잉친은 1,4항은 이미 처리했으며 2,3,5항은 다시 고려하겠다고 답변했다. 6월 4일, 국민정부 [[행정원]] 회의는 톈진시를 행정원 직속으로 변경하고 [[왕커민]]을 시장으로, 상진을 경비사령으로 임명했다. 6월 4일, 만주국의 미나미 대사는 히로타 외상에게 533호와 544호 통전을 보내 육군 중앙이 관동군의 행위를 승인했다는 것을 알렸다. 6월 5일, 도쿄에서 주일대사 장작빈이 다시 히로타에게 화북문제를 성심성의껏 항의하여 해결한다고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히로타는 여전히 군사당국이 현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전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가 신임 주중 일본대사에 취임하기 위해 도쿄에서 차를 타고 쿄토로 이동, 차안에서 담화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표명했다. >"화북 사건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로서 중국 측에서 속히 일본의 태도를 양해하여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정전 협정을 확대한다는 항목에 대해 들은 바는 있으나 실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정전 협정 구역의 신축은 결코 간단한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귀임한 후 14일에 신임장을 제출할 예정이며 하북에 갈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중일관계는 이미 조정되고 있으며 화북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었으면 가장 좋겠다. (...) 외무와 군부 간의 의견 불일치라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일본의 대중국 방침을 이미 결정되었으며 중일 양국은 응당 공동으로 동아시아의 평화를 책임져야 한다. 만약 여기에 주목한다면 앞날은 저절로 판명될 것이다. 중국 측도 역시 마땅히 대국적인 견지에서 이후의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 6월 6일, 국민정부는 우학충을 하북성 주석에서 파면하여 천선감변구 초비총사령으로 전근시켰으며 하북성 민정청장 장후완(張厚琬)이 대리하게 하였다. 또한 6월 7일, 하북성 당부를 바오딩으로 이전하였으며 톈진시 당부와 베이핑 군부회 정훈처를 폐지하고 헌병 3단을 베이핑에서 철수시켰다. 또한 준화현 현장 하효이도 사직시켰다. 6월 8일, 국민당 임시 중앙정치회의는 우학충의 51군과 중앙군을 하북성 밖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 6월 8일 오후 4시, 허잉친은 [[아사히 신문]] 기자를 접견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내가 채택한 조치들은 오늘에서야 일단락 지었는데 가히 당신측이 희망하는 바대로 했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이 증명할 것이다. (...) 장위원장의 근본방침은 중일 간의 친선제휴를 이루어 서로 동아시아의 평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 중일 양국 간의 국교에 장애가 되는 일은 모두 개선하여 중일 간에 친선제휴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허잉친은 명령을 내려 "국가 간에 서로 이웃이 되는 길은 우선 친목을 중시하는 것이다. 평진 양 시는 각국인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마땅히 중외 간의 감정을 좋게하여 중외 간의 국교를 증진시켜야 한다. 즉시 평진 양 시장, 평진 위술사령, 베이핑 헌병사령에게 엄령을 내려 주의를 기울여 조사케 하고, 만약 국교를 해치는 비밀결사 및 비밀단체가 있으면 엄격히 단속하도록 하라. 힘써 따르고 상황을 처리하여 보고하도록 하라."라고 지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